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오는 24일 대구시선관위(서구 중리동)에서 ‘제11회 대구광역시 고등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비대면(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과한 8개 팀(2인 1팀)이 ‘형사 미성년자의 나이를 하향 조정하여야 한다’라는 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구시선관위원장상인 금상과 은상을 비롯하여 참가팀 전원 및 지도교사 2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금상 및 은상 수상팀은 다음달 17일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지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 예선전)’ 참가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대구시선관위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대회 방청을 할 수 없는 학생 등 시민들을 위해 대회 당일 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 ‘온택트 대구선관위’(유튜브 홈에서 ‘대구선관위’ 검색)에서 대회 중계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비말차단막 설치 △손소독제 등 비치 △마스크 착용 △발열(37.5℃ 이상)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이 승패를 떠나 민주주의를 학습하는 좋은 계기로 삼기를 바라며, 건전한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비대면(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과한 8개 팀(2인 1팀)이 ‘형사 미성년자의 나이를 하향 조정하여야 한다’라는 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구시선관위원장상인 금상과 은상을 비롯하여 참가팀 전원 및 지도교사 2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금상 및 은상 수상팀은 다음달 17일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지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 예선전)’ 참가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대구시선관위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대회 방청을 할 수 없는 학생 등 시민들을 위해 대회 당일 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 ‘온택트 대구선관위’(유튜브 홈에서 ‘대구선관위’ 검색)에서 대회 중계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비말차단막 설치 △손소독제 등 비치 △마스크 착용 △발열(37.5℃ 이상)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이 승패를 떠나 민주주의를 학습하는 좋은 계기로 삼기를 바라며, 건전한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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