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나훈아 콘서트 취소
내달 1일까지는 비수도권에서도 비정규 공연시설에서 공연을 열 수 없다. 23~25일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나훈아 콘서트도 개최가 불가능하다.
2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현재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수도권은 정규 공연시설 외에는 공연이 금지되고 있다”면서 “다만 거리두기 단계가 낮은 비수도권 체육관 등 비정규 시설에서의 대규모 공연은 가능해 감염우려가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비수도권에도 동일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비정규 공연장에는 컨벤션센터, 체육관, 공원 등 다른 목적으로 지어졌지만, 공연 목적으로 임시 사용하는 시설이 포함된다. 이곳에서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클래식,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공연이 제한된다.
조혁진기자
2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현재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수도권은 정규 공연시설 외에는 공연이 금지되고 있다”면서 “다만 거리두기 단계가 낮은 비수도권 체육관 등 비정규 시설에서의 대규모 공연은 가능해 감염우려가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비수도권에도 동일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비정규 공연장에는 컨벤션센터, 체육관, 공원 등 다른 목적으로 지어졌지만, 공연 목적으로 임시 사용하는 시설이 포함된다. 이곳에서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클래식,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공연이 제한된다.
조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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