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사례 309명
대구 38명, 경북 29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천842명 발생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 4천103명이다. 전날 기준 대비 1천842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38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천140명을 기록했다. 경북은 지역 감염 사례로 2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5천23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499명, 경기 373명, 인천 130명 등 수도권에서는 1천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105명, 경남 91명, 대전 81명, 강원 47명, 충남 39명, 충북 28명, 울산 25명, 제주 24명, 전남 18명, 광주 11명, 세종 10명, 전북에서는 4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9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494명, 경기 363명, 인천 130명, 부산 102명, 경남 90명, 대전 81명, 강원 47명, 충남 39명, 대구 38명, 경북 29명, 충북 28명, 울산 25명, 제주 24명, 전남 18명, 광주 11명, 세종 10명, 전북 4명 등 1천533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290명 포함 나머지 309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한편 전날 하루 동안 13만 9천214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1천658만 3천4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만 3천593명 증가한 672만 3천4명이다.
조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