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관광 표지판 정비도 촉구
관광 표지판 정비도 촉구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사진)은 지난 21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주 임시휴게소(장수면 파지리)의 정규휴게소 전환과 영주 관내 도로 교통표지판 및 관광 안내표지판의 정비를 촉구했다.
우 의원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그 지역의 관광 안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고용 창출 등 도시 이미지 홍보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어 집행부와 의회에서 영주 임시휴게소의 정규휴게소 전환을 위해 용역 및 민간사업자 모집 등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차량 적정 통행량 미달로 검토 대상이라는 답변만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직접 휴게소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현재 영주 임시휴게소 외벽에 안동 간고등어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고 고속도로 관련 자재 및 폐기물 임시 보관시설로 이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상임위원회 질의를 통해 수차례 요청한 낡고 훼손된 표지판의 정비를 촉구했다”면서 “더 이상 영주 임시휴게소가 안동 간고등어의 홍보장이나 자재 야적장으로 쓰이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우 의원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그 지역의 관광 안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고용 창출 등 도시 이미지 홍보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어 집행부와 의회에서 영주 임시휴게소의 정규휴게소 전환을 위해 용역 및 민간사업자 모집 등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차량 적정 통행량 미달로 검토 대상이라는 답변만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직접 휴게소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현재 영주 임시휴게소 외벽에 안동 간고등어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고 고속도로 관련 자재 및 폐기물 임시 보관시설로 이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상임위원회 질의를 통해 수차례 요청한 낡고 훼손된 표지판의 정비를 촉구했다”면서 “더 이상 영주 임시휴게소가 안동 간고등어의 홍보장이나 자재 야적장으로 쓰이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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