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임시휴게소, 정규휴게소 전환을”
“영주 임시휴게소, 정규휴게소 전환을”
  • 김교윤
  • 승인 2021.07.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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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관광 표지판 정비도 촉구
우충무-영주시의회의원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사진)은 지난 21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주 임시휴게소(장수면 파지리)의 정규휴게소 전환과 영주 관내 도로 교통표지판 및 관광 안내표지판의 정비를 촉구했다.

우 의원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그 지역의 관광 안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고용 창출 등 도시 이미지 홍보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어 집행부와 의회에서 영주 임시휴게소의 정규휴게소 전환을 위해 용역 및 민간사업자 모집 등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차량 적정 통행량 미달로 검토 대상이라는 답변만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직접 휴게소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현재 영주 임시휴게소 외벽에 안동 간고등어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고 고속도로 관련 자재 및 폐기물 임시 보관시설로 이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상임위원회 질의를 통해 수차례 요청한 낡고 훼손된 표지판의 정비를 촉구했다”면서 “더 이상 영주 임시휴게소가 안동 간고등어의 홍보장이나 자재 야적장으로 쓰이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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