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급식 현장의 위생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급식기구를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2일 예산 약 11억 원을 편성해 대구지역 사립유치원 214곳을 대상으로 급식기구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국·공립유치원, 사립유치원(원아 100명 이상)이 학교 급식 대상에 포함되면서 체계적인 급식’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유치원 규모에 따라 최소 45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우선 3개 급식기구를 구입하도록 하고,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립유치원은 다른 급식기구를 구입해 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대구시교육청은 22일 예산 약 11억 원을 편성해 대구지역 사립유치원 214곳을 대상으로 급식기구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국·공립유치원, 사립유치원(원아 100명 이상)이 학교 급식 대상에 포함되면서 체계적인 급식’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유치원 규모에 따라 최소 45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우선 3개 급식기구를 구입하도록 하고,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립유치원은 다른 급식기구를 구입해 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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