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늘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1명(해외유입 1명 포함) 증가한 5천270명이다.
시·군별로 경산 8명, 경주 3명, 포항·안동·문경 각 2명, 구미·상주·성주·예천 각 1명이 신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 유입을 제외한 지역 확진자 131명이 나왔다. 하루 평균 18.7명꼴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 오후 9시 기준 94만8천19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36.1%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39만4천7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이 15.0%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