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인한 기능성 원단 소재 인기
스포츠매장 품목별 30% 할인
25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 집계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스포츠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이 20.3%, 온라인 매출은 57.6% 각각 증가했고 구매 고객 수도 46.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들어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기능성 원단 소재를 사용한 스포츠 쇼츠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측은 “스포츠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기능성 원단 소재의 쇼츠는 실내뿐만 아니라 러닝 등 가벼운 야외활동 시에도 활용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고객 수요에 맞춰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스포츠 매장에선 다양한 디자인의 쇼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여름 신제품 스포츠웨어를 품목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강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