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아크릴화… 한여름의 예술 추억
한국화·아크릴화… 한여름의 예술 추억
  • 이재춘
  • 승인 2021.07.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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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경연화백예술관 수비미술교실
주민이 만든 작품 60여점 전시
하늘아래첫동네수비미술교실전시회
금경연화백예술기념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의 예술나무 펀드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 20일(8일간) 진행한 수비미술교실에서 작품 60여점을 전시, 주목을 끌었다.

금경연화백예술기념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의 예술나무 펀드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일~ 20일(8일간)까지 진행한 수비미술교실에서 작품 60여점을 전시, 주목을 끌었다.

하늘아래 첫 동네 수비 미술교실은 2020년 ARKO 공모사업으로 한국화(사군자), 한글서예, 도자기, 아크릴화 각 분야의 유명 전문선생님들을 초청하여 지역주민들과 한여름 멋진 예술 추억을 함께 만들고 즐거운 창작의 시간을 가졌다.

8일간의 수업을 통한 결과물인 도자기, 서예, 한국화 등 작품 60여점을 지난 22일 전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교실에 참여한 김모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체험 기회가 부족하였는데 이번 미술교실에 참여하게 되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전시회에 나의 작품이 실려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수비면 발리리에 건립된 금경연화백예술기념관은 영양군 수비면에서 태어난 서양화 도입의 선구자이신 금경연 화백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기념관이며, 현재는 금경연 화백 작품 및 유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어 전국 각지에 있는 예술인들이 찾고 있는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영양=이재춘기자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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