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는 지난 23일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기후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전체 의원 발의로 제출됐으며 결의안 제안설명에는 이신자(더불어민주당) 구의원이, 결의문 낭독에는 이영빈(더불어민주당) 구의원이 나섰다. 달서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현 상황이 ‘기후위기 비상상황’임을 선언하고, 달서구의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적극적인 실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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