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은 건강증진센터에 최신 CT(Computed Tomography: 컴퓨터 단층 촬영) 장비를 도입해 가동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센터는 VIP 검진, 미국 유전성 암 유전자 검사 등 차별화된 검진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지만, 센터 6층에 CT 장비가 없어 검진자들이 1층에 위치한 CT촬영실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CT 장비 도입으로 전체 검진 시간 단축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검진자들이 한 공간에서 더 빠르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증진센터 내에 CT 장비를 도입했다”며 “최신 장비 도입과 함께 앞으로도 검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