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은 지난 22일 달서구와 남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위문품으로 가져간 냉풍기를 직접 설치하고 사용법도 안내했다.
대구보훈청은 코로나19 속 폭염에 미리 대비해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취약가구에 냉풍기, 청소기 등 1천400여 대를 지원했고, 기관 특화사업으로 개폐식 방충망을 올해 40여 가구에 신규 설치했다. 또 햇볕과 자외선 차단 양산 지원을 진행 중이며, 폭염 기상특보를 수시로 체크해 보훈섬김이를 통한 어르신 안전 확인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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