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유강유치원 교사, 동극 공연
직접 대본 짜고 등장인물 연기도
직접 대본 짜고 등장인물 연기도
포항 유강유치원(원장 이영숙)이 유아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실시해 학부형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1일 2회로 진행된 안전 동극 ‘곰순아, 안전하게 놀아야지’의 공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안전한 생활습관과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고자 마련됐다.
교사들은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안전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자료와 소품을 준비한 가운데 다양한 교직원이 동극의 등장인물이 되어 유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교사들이 준비하고 공연한 안전 동극을 관람한 유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행복한반 선생님 진짜 웃기다, 그지”, “선생님들 다~ 물에 빠졌다~”라고 했으며, “깨끗하게 씻고 친구와 놀아요”, “물놀이를 할 때는 구명조끼를 꼭 입고할래요” 등 안전한 여름생활을 위한 생활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목격됐다.
유강유치원 이영숙 원장은 “교사들이 준비하고 참여한 공연이 유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안전 관련 직 간접 경험들이 유아들이 위기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1일 2회로 진행된 안전 동극 ‘곰순아, 안전하게 놀아야지’의 공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안전한 생활습관과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고자 마련됐다.
교사들은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안전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자료와 소품을 준비한 가운데 다양한 교직원이 동극의 등장인물이 되어 유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교사들이 준비하고 공연한 안전 동극을 관람한 유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행복한반 선생님 진짜 웃기다, 그지”, “선생님들 다~ 물에 빠졌다~”라고 했으며, “깨끗하게 씻고 친구와 놀아요”, “물놀이를 할 때는 구명조끼를 꼭 입고할래요” 등 안전한 여름생활을 위한 생활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목격됐다.
유강유치원 이영숙 원장은 “교사들이 준비하고 참여한 공연이 유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안전 관련 직 간접 경험들이 유아들이 위기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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