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병원 평균보다 월등히 낮아
이번 평가에서 대구파티마병원은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등이 다른 병원 평균보다 월등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 1등급을 받았다.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이 낮다는 것은 약물 오남용을 줄이면서 적정한 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선미 병원장은 “항생제와 주사제 등 적절하게 약제를 처방하는 것은 환자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관리로 반드시 필요한 약제만 처방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내원할 수 있는 환자 중심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