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교수는 비침습적인 초음파 치료 기법으로 척수 손상 후 발생하는 염증 반응의 감소를 통해 신경이 회복되는 기전을 규명한 ‘집속 초음파 이용 척추 손상’ 논문 발표로 이번 학술상을 수상했다.
그는 최근 5년간 척수 손상 관련 수십 편의 논문을 세계 유수의 학회지에 발표하며 국내 최고의 척수 손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집속 초음파 치료를 실제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임상 실험을 준비 중이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