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구청에 따르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3일 구청 강당에서 관내 커뮤니티센터 6개소 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타지자체보다 활발히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결과 주민들의 소통공간인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의 설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2017년 6월 전국 최초로 ‘커뮤니티센터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마을시설을 주민이 직접 관리·운영하여 주민 일자리와 수익사업을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커뮤니티센터 간에는 인적·물적 교류와 공동수익사업발굴 및 정부사업 공모 시 상호협력, 커뮤니티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사업의 공동추진 등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