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 500억 투자 전기바이크 공장 건립
김천에 500억 투자 전기바이크 공장 건립
  • 최열호
  • 승인 2021.07.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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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투자양해각서 체결
450명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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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친환경 전기바이크를 생산하는 ㈜리스타트 정기문 대표(왼쪽)가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을 직접 방문하여 김천일반산업단지에 500억원을 투자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장, ㈜리스타트 정기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바이크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내 3만1천890㎡(9천700평)부지에 총500억을 투자해 전기바이크와 리튬이온 배터리팩 생산공장을 건립 최대 45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구시 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인(주)리스타트는 환경 보호를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전기바이크 시장에 주목하고 독자적인 기술을 토대로 핵심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국산화하여 이를 적용해 고성능 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유망 신생 벤처기업이다.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안정적인 코너링과 우수한 조정성등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리스타트의 주력제품인 역삼륜 전기바이크(S-V28)와 e-바이크의 핵심인 리튬이온 배터리팩 등을 생산하여 2024년까지 8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고 중소기업 반열에 오르겠다는 계획이다. 김천=최열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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