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지는 ‘마을공동체 성장모임’ 공모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
대구시는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2021년 행복한 마을공동체 성장지원’ 공모 신청을 받는다.
주민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로 대구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주민모임 성장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대구시와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대구형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활동 참여로 현재 59개 팀이 선정됐고, 80개를 목표로 21개 팀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모임이 증가하고 있는데 달서구 월성2동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마련해 상추, 고추와 같은 채소를 주민들이 함께 길러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북구에서 활동하는 ‘별봄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어르신들을 주축으로 함지산 자락에 터를 마련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마을사업을 진행한다.
서구의 ‘달성토성마을방송국’은 작지만 소박한 지역공동체의 이야기와 이웃과 나의 소소한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이은아 대구시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돼 창조적으로 발전하는 마을을 만드는 공동체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daegumaeul.org) 방문 또는 (053)721-7571로 전화상담 요청하면 된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
대구시는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2021년 행복한 마을공동체 성장지원’ 공모 신청을 받는다.
주민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로 대구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주민모임 성장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대구시와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대구형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활동 참여로 현재 59개 팀이 선정됐고, 80개를 목표로 21개 팀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모임이 증가하고 있는데 달서구 월성2동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마련해 상추, 고추와 같은 채소를 주민들이 함께 길러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북구에서 활동하는 ‘별봄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어르신들을 주축으로 함지산 자락에 터를 마련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마을사업을 진행한다.
서구의 ‘달성토성마을방송국’은 작지만 소박한 지역공동체의 이야기와 이웃과 나의 소소한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이은아 대구시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돼 창조적으로 발전하는 마을을 만드는 공동체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daegumaeul.org) 방문 또는 (053)721-7571로 전화상담 요청하면 된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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