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책에 나오는 곡, 재즈로 감상”
“음악책에 나오는 곡, 재즈로 감상”
  • 여인호
  • 승인 2021.07.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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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초 ‘우리들의 뚜왑뚜왑 음악회’
동부초7월7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들고 특히나 문화 예술 감상이 어려워진 요즘, 대구동부초등학교(교장 성치명)은 학업과 거리두기 등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찾아주는 음악을 감상하는자리를 마련하고자 지난 7월 8일(목)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우리들의 뚜왑뚜왑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예술여행(학교에 적정한 예술단체를 파견하여 예술행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 사업에 연초 신청을 한 것이 선정되어 이루어졌다. 뚜왑 뚜왑 음악회(주관 단체: 아트키키)’는 우리 민요, 서양의 클래식, 애니메이션 OST를 비롯하여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곡을 선별하여 재즈 음악의 형식으로 연주해주는 음악회이다.

동부초 학생들은 재즈보컬리스트의 신나면서도 리드미컬한 노래와 함께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의 악기 연주를 현장에서 감상하며 생생한 현장 공연의 감동과 재즈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뚜비 뚜왑’ 같은 스캣과 멜로디 소절을 적극적으로 따라 불러 공연단으로부터 ‘열정적 반응으로 연주자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최고의 관람객’이라는 평을 얻었다.

학생들은 ‘신나고 즐거운 연주에 춤을 추고 싶었다, 재즈보컬이 예쁘고 멋져 연예인을 보는 것 같았다, 피아노 연주자의 모습을 보니 피아노 학원을 끊고 싶었던 마음이 다 사라졌다, 드럼 연주자를 보며 나도 드러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앵콜 곡이 끝났을 때 매우 아쉬웠다’와 같은 관람 소감을 밝혔다.

동부초 박지원 교사는 “예술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와 공연을 해주는 이 프로그램 덕분에 살아있는 음악 수업이 이루어졌다. 진심을 다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준 연주자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였다.

동부초 성치명 교장은 “아이들은 항상 순수하게, 적극적으로 예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향유하며 살 수있는 바탕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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