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누룽지·야채스틱 등 홍보
준공식은 지역주민 등 45여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감사패수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지속적 운영이 가능한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을 운영주체로 정한 후 작년 10월부터 올 7월까지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인근지역에서 재배되는 특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와 온라인 판매공간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현재 종사자는 12명으로 시에서는 누룽지, 야채스틱 등 다양한 제품브랜드 홍보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식품산업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농촌지역의 공동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인근 김천혁신도시와 농촌마을간 가공식품 교류를 통한 상생공간을 창출하고 시너지를 확보함으로서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농산물의 소비로 경기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