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산업 이끌 4개 기업 유치
대구시, 신산업 이끌 4개 기업 유치
  • 김주오
  • 승인 2021.07.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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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테크·인테크워터·엠모니터·씨오알엔과 투자협약 체결
국가산단·의료R&D지구에 287억 투자…일자리 271개 창출
대구시가 미래 신산업 관련 4개 기업을 유치했다.

시는 오는 29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물 관련 기업 ㈜에스엠테크와 인테크워터, 진단키트 및 시약 업체 ㈜엠모니터, 2차전지 기업 ㈜씨오알엔 등 4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4개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핵심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국가물산업클러스터 포함), 의료R&D지구에 총 287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일자리도 271명 이상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기업은 제조공장을 설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시는 대구국가산단, 의료R&D지구 내에 제조시설 건립부지 제공과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 입주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게 된다.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에스엠테크는 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한 수충격방지설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장치제조뿐 아니라, 수충격에 관한 전산해석·설계·시공·교육·사후관리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부지(5천232㎡)에 7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인테크워터는 물산업클러스터 전주기 기업지원 플랫폼 최초 수혜기업으로 수질TMS 측정관리대행 전문기업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부지(6천70㎡)에 41억원을 투자해 공장 건립하고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엠모니터는 PCR(중합효소연쇄반응)기술로는 4~24시간 소요되던 진단시간을 등온핵산증폭기술을 활용해 장소에 상관없이 1시간 내 감염 여부를 빠르게 진단 가능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기업으로 이번에 의료R&D지구 내 부지(4천546㎡)에 72억원을 투자해 진단키트·시약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씨오알엔은 이차전지 전문기업으로 이차전지팩, 제조 및 시험평가 장비, 기술이전까지 커스터마이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부지(1만4천567㎡)에 104억원을 투자해 흩어져 있던 기존의 생산라인을 한 곳에 모으고, KOLAS 공인시험기관인 자회사 알티엘㈜도 동반 입주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투자하는 신산업기업 4개 사는 대구 미래 신성장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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