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영덕군과 AI 활용 ‘고령층 돌봄서비스’ 추진
KT, 영덕군과 AI 활용 ‘고령층 돌봄서비스’ 추진
  • 윤정
  • 승인 2021.07.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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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복지공백 최소화
홀몸노인 반려로봇 보급 예정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경북 영덕군과 함께 AI(인공지능) 반려로봇, AI 스피커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고령층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덕군은 65세 이상 독거 노인 100명에게 KT가 개발한 AI 반려로봇을 보급할 계획이다. AI 반려로봇은 노인들과 능동적 대화가 가능한 말벗 기능, 복약시간 알림 기능, 사회복지사 등 외부와의 영상 통화를 통한 안부 확인 기능,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고령층 대상 AI 반려로봇 제공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서비스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긴급·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반려로봇을 도입했다. 영덕군은 3분기 중 테스트를 거쳐 연말까지 보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KT와 영덕군은 반려로봇 사업 외에 노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영덕군 관내 100여 개소의 경로당에 기가지니 스피커 무상제공을 통해 미디어 친화적인 액티브 시니어 양성은 물론, 스마트폰과 KT가 직접 개발한 교육용 키오스크(무인정보 단말기) 사용법 등 노인들의 디지털 사회 적응력을 키울 계획이다. 안창용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AI 반려로봇이 영덕군의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고 노년층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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