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동네상점 130곳 ‘경험형 스마트 마켓’ 육성
중기부, 동네상점 130곳 ‘경험형 스마트 마켓’ 육성
  • 곽동훈
  • 승인 2021.07.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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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 인프라 구축 지원
융합형·지역특화형 2개 부문
참여점포 내달 23일까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화를 기반으로 소매업 점포 육성을 위한 ‘경험형 스마트 마켓 시범사업’에 참여할 점포를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험형 스마트 마켓 시범구축 사업은 스마트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동네상점을 선발해 이를 구현할 인프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축된 매장은 동네상점 고객이 매장 내에서 스마트 기기와 지역특색 콘텐츠를 즐기며 쇼핑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시범 지원 규모는 약 130개 매장이며, 중기부는 스마트 기기를 기본으로 ‘융합형’과 ‘지역특화형’으로 구분해 지원하기로 했다.

융합형은 소매업종 간 융합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지역특화형은 지역 및 공간의 특장점을 활용해 지역 콘텐츠와 커뮤니티 중심의 스마트 쇼핑·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모델이다.

신청 대상은 매출규모 50억원 이하 도소매업,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인 소상공인 등에 부합해야 한다. 또 포스(POS)기기와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소매업을 영위하는 상점이어야 한다.

선정 기준은 사업 참여자의 사업추진 의지·역량, 아이디어의 혁신성, 성장가능성 등이다. 서면, 현장 및 발표평가 등 3단계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 점포에게는 경험형 마켓 기획, 스마트 장비 도입, 스마트 기술 활용 등 경험형 스마트 마켓 구축에 필요한 비용의 85%를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디자인, 건축, 브랜딩,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그룹을 통해 사업 참여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데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리테일 테크와 점주의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동네상점을 지역의 매력적인 독립 상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이날부터 내달 23일까지 권역별로 온·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경험형 스마트슈퍼 사업 내용을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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