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9명 신규 확진…감염경로 불투명 6명은 역학조사중
경북 19명 신규 확진…감염경로 불투명 6명은 역학조사중
  • 승인 2021.07.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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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이 추가됐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포항 4명, 경주·구미 각 3명, 김천·안동 각 2명, 상주·문경·경산·칠곡·울진 각 1명이 늘어 총 5천456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고 5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 확인되지 않은 1명과 타지역 방문 후 선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돼 역학조사 중이다.

경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울산, 경주 확진자 지인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1명과 경기,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안동 2명은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확진자 지인 1명이다.

상주·문경·경산·칠곡·울진 1명씩은 기존 확진자 지인과 동료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79명 나왔다.

현재 3천57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도내 인구 대비 백신 1차 예방 접종률은 40.4%, 접종 완료율은 15.5%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는 1명이 추가돼 누계 54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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