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詩문학상’에 이산하 시인
‘이육사詩문학상’에 이산하 시인
  • 황인옥
  • 승인 2021.08.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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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현실 시적으로 형상화”
‘제18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산하 시인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안동시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렸다. 이산하 시인은 2021년 발간한 시집 ‘악의 평범성’을 통해 “우리 시대의 역사와 현실을 비판적 시각에서 시적으로 형상화하고 이미지화하는 시각이 이육사 선생의 시정신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이 지급된다.

2004년 민족시인 육사 이원록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숭고한 생애와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TBC가 제정하고, 경북도와 안동병원이 후원하는 이육사시문학상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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