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생산 식용곤충 활성화 방안 모색
영천 생산 식용곤충 활성화 방안 모색
  • 서영진
  • 승인 2021.08.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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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곤충산업협-농가 간담회
판로 확대·홍보 필요성 공감
영천시곤충산업활성화
영천시는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곤충사육농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영천시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곤충사육농가의 사업상 애로점 청취 및 곤충산업 활성화,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영천시 곤충산업협의회(회장 배정덕) 및 곤충사육농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지역 내 곤충사육 관련 정상영업 농가수는 25호이며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 사육농가 22호, 쌍별귀뚜라미 사육농가 3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도에서도 곤충산업 발전의 흐름에 맞춰 갈수록 확대되는 곤충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보조 사업들을 계획 및 진행 중에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영천시 곤충산업협의회 배정덕 회장은 지역 곤충사육농가들의 판로 확대 및 다양화를 위해 협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생산제품의 홍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만열 영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하고 “곤충농가 판로 확대 및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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