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정신계승회 ‘묻힌 순국의 터,대구형무소’ 발간
독립운동정신계승회 ‘묻힌 순국의 터,대구형무소’ 발간
  • 박용규
  • 승인 2021.08.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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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무소개정판표지-1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는 호국보훈의 달이던 지난달 대구시 지원을 받아 ‘묻힌 순국의 터, 대구형무소’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은 같은 이름으로 지난해 발간된 책의 개정판이다.

이 책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한 서훈 독립운동가 206명이 담겼다. 책은 비매품으로 희망자는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053-582-0815)로 문의하면 된다.

우대현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상임대표는 “지난해 발족한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대구형무소역사관도 마련해 후세의 역사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이번 개정판 책의 발간을 계기로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일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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