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캠코 대경본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거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쌀, 라면, 반찬, 통조림 등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되며 구입한 생필품은 캠코 대경본부 직원들이 앞으로 6개월간 매월 1회 ‘행복나눔의 집’에서 선정한 50여호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원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하고 포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