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림픽 승리 기원 할인전

11일까지 간식·안주·가전제품 판매

홈플러스는 집에서 도쿄올림픽 경기를 응원하는 일명 ‘홈치어링’ 문화를 겨냥해 먹거리와 관련 가전을 한 데 모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이어간다.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먹기 좋은 먹거리와 ‘집관’을 도와주는 가전 상품에 합리적인 할인 혜택을 더했다.

행사 기간 케그 형태의 맥주를 꽂으면 집에서도 생맥주와 같이 맛이 풍부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테팔 비어텐더’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비어텐더에 연결할 수 있는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타이거라거 케그도 함께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테라 스마일리 캔 5종(각 1천570원~9천400원),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5종(각 1천390원~8천490원) 등도 준비했다.

간식·안주 거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품목은 △한판닭강정(1만990원) △동원 참치볶음밥(420g, 5천990원, 2개 구매 시 1만원)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레트로 4종(각 6천490원~6천890원) △홈런볼 초코 무지방 우유 8입 기획팩(368g, 8천980원) 등이다.

이 밖에도 간식·안주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2종’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TV보다 더 큰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를 보는 소비자를 위해 △COMS 빔프로젝터(11만9천원) △애니빔 빔프로젝터(15만9천원) △트리아이나 HD 무선 미러링 빔프로젝터(18만7천원) 등도 마련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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