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스마트 리퍼브페어’
엑스코서 영남권 최대 소비 박람회
작은 흠집이나 단순 반품제품 판매
가구·잡화·취미생활용품 총망라
국내외 관련 업체 150여곳 참여
경북 농산품 직거래장터 동시 운영
엑스코서 영남권 최대 소비 박람회
작은 흠집이나 단순 반품제품 판매
가구·잡화·취미생활용품 총망라
국내외 관련 업체 150여곳 참여
경북 농산품 직거래장터 동시 운영
영남권 최대 규모의 소비 박람회인 ‘제1회 스마트 리퍼브페어’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층 1홀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스마트리퍼브페어는 ‘S급 품질! B급 가격! 슬기로운 쇼핑 생활!’이라는 주제로 합리적이고 알뜰한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행사로 국내외 약 150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대구·경북지역의 전문 리퍼브 소비재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능에 문제가 없지만, 제품 외관상 약간의 흠집 혹은 구매자의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된 물건들을 총칭하는 리퍼브 제품은 최근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전회에는 가구 및 잡화제품 등 리퍼브 제품을 비롯해 취미생활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활동 중인 어디스플리마켓과 경북 농산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농산품 직거래장터도 기간 내 동시 운영된다.
‘지구를 보호하며 쓰레기 없는 지구를 만들기 위한 선물’ (Earth Defense Crops) 이라는 뜻으로 시작된 어디스플리마켓은 현장 판매를 비롯하여 펀치 니들, 라탄 만들기 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아이들이 직접 CEO가 되어 자신이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형식의 스마트 키즈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농산품 직거래장터는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으나 못생겨서 버려지는 농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시식은 할 수 없으며 가공 형태의 제품 위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 따라 전시장 내에는 6㎡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며, 전시회를 방문한 참관객은 발열 체크, 손 소독, 장갑배부, 열화상 카메라 통과,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등 다양한 단계를 거쳐 입장하게 된다. 만약 발열체크 도중 체온이 37.5도 이상인 참관객은 입장이 제한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 선별진료소인 대구 북구보건소로 인계하는 등 매뉴얼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3,000원이며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smart-refur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3-382-9510)
곽동훈기자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스마트리퍼브페어는 ‘S급 품질! B급 가격! 슬기로운 쇼핑 생활!’이라는 주제로 합리적이고 알뜰한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행사로 국내외 약 150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대구·경북지역의 전문 리퍼브 소비재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능에 문제가 없지만, 제품 외관상 약간의 흠집 혹은 구매자의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된 물건들을 총칭하는 리퍼브 제품은 최근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전회에는 가구 및 잡화제품 등 리퍼브 제품을 비롯해 취미생활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활동 중인 어디스플리마켓과 경북 농산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농산품 직거래장터도 기간 내 동시 운영된다.
‘지구를 보호하며 쓰레기 없는 지구를 만들기 위한 선물’ (Earth Defense Crops) 이라는 뜻으로 시작된 어디스플리마켓은 현장 판매를 비롯하여 펀치 니들, 라탄 만들기 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아이들이 직접 CEO가 되어 자신이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형식의 스마트 키즈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농산품 직거래장터는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으나 못생겨서 버려지는 농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시식은 할 수 없으며 가공 형태의 제품 위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 따라 전시장 내에는 6㎡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며, 전시회를 방문한 참관객은 발열 체크, 손 소독, 장갑배부, 열화상 카메라 통과,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등 다양한 단계를 거쳐 입장하게 된다. 만약 발열체크 도중 체온이 37.5도 이상인 참관객은 입장이 제한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 선별진료소인 대구 북구보건소로 인계하는 등 매뉴얼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3,000원이며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smart-refur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3-382-9510)
곽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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