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뛰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가 현역 의원 3명을 포함한 대변인 6명을 추가로 임명했다.
이낙연 캠프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역 국회의원으로 이병훈·홍기원·오영환 의원이 추가로 대변인단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캠프는 이와 함께 김효은 전 경기도 평화대변인, 서누리 변호사, 김영웅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장도 새로운 대변인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김 전 평화대변인은 지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대위에서 활동했으며, 서 변호사는 18·19대 때 문재인 후보 선대위 법률특보를 맡았다. 선천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 원장은 20년 간 장애 인식 개선 강사로 활동해왔다.
이낙연 캠프 대변인은 기존 오영훈 수석대변인과 배재정·박래용 대변인에 새로 선임한 6명을 더해 9명으로 늘어났다.
이낙연 캠프 관계자는 “보다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논평으로 이 전 대표를 적극 홍보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성환기자 newsman90@idaegu.co.kr
이낙연 캠프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역 국회의원으로 이병훈·홍기원·오영환 의원이 추가로 대변인단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캠프는 이와 함께 김효은 전 경기도 평화대변인, 서누리 변호사, 김영웅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장도 새로운 대변인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김 전 평화대변인은 지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대위에서 활동했으며, 서 변호사는 18·19대 때 문재인 후보 선대위 법률특보를 맡았다. 선천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 원장은 20년 간 장애 인식 개선 강사로 활동해왔다.
이낙연 캠프 대변인은 기존 오영훈 수석대변인과 배재정·박래용 대변인에 새로 선임한 6명을 더해 9명으로 늘어났다.
이낙연 캠프 관계자는 “보다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논평으로 이 전 대표를 적극 홍보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성환기자 newsman9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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