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기업·공공기관 채용 러시
하반기 공기업·공공기관 채용 러시
  • 김주오
  • 승인 2021.08.03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보, 정규직 신입 110명
동서발전, 신입·경력 91명
수출입銀, 청년인턴 10명
자산관리공사, 인턴 80명
코트라, 통상직 60명 공채
8월 들어 공기업·공공기관 채용이 시작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잇달아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등을 모집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정규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일반·이공계·박사·CPA·보훈) △전산 △채권관리이며 총 110명을 채용한다. 모집부문 가운데 박사를 제외한 모든 부문은 학력과 나이,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채용 확정 후 즉시 근무 가능해야 지원 가능하며 입사 유예는 불가하다.

서류심사는 NCS기반 자기소개서와 교육사항, 자격사항 등을 합산해 평가한다. 오는 5일 오후 2시까지 기술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받으며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등 절차를 거쳐 11월 하순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및 경력직을 선발한다. 신입 분야는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화학 △토목 △건축 △IT이며 총 90명을 선발하고 경력(보건관리)은 △안전 분야에서 1명을 채용한다. 지원서는 오는 6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받는다. 이후 서류전형에서 최소 적격 여부를 판단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인성검사 등을 치르는 필기시험의 응시 기회를 부여한다. 필기시험은 모집분야별 출제범위가 달라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이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10월 22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여신, 기금, 영업지원 등 은행 일반업무 또는 사무보조 업무를 담당할 인턴 10명을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다음달 초부터 내년 2월 초까지이며 근무평가에 따라 근무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사람은 내년 5월 초까지 이어서 할 수 있다.

전문직 신입행원 채용시 채용절차에 따라 준하는 인센티브(인턴수료자는 필기전형 우대, 우수인턴은 필기전형 면제)도 부여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9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해 하반기 체험형 인턴(일반·장애인)을 모집한다. 일반과 장애인 각 40명씩 채용한다. 일반 인턴의 근무 기간은 이달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이며 장애인 인턴은 이달 말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약 6개월간 근무한다.

일반·장애인 분야에서 우수인턴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채용형 인턴 필기전형시 만점의 2% 가점을 부여한다. 지원서는 오는 9일 오후 1시까지 공사 채용전형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채용을 확정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통상직(5직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통상직은 국내기업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과 외국인투자 유치 등을 담당하는 직무다. 일반계열(수도권·비수도권)과 이공계열, 어문계열 등에서 총 60명을 채용한다. 학력, 나이, 성별, 경력 등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지만 계열별 세부 자격이 달라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