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가 활동 영역을 고산지역에서 수성구 전 지역으로 확장하기로 하면서 접근성이 높은 곳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4일 노변동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동 새마을회관 2층(청수로 64)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 센터는 약 80평 규모로 사무실, 교육장, 자원봉사자실 등 시설을 갖춘다. 교육장은 자원봉사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준비공간으로 사용하고, 자원봉사자실은 봉사자들이 휴식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센터는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립된 공간 없이 운영돼 자원봉사를 위한 별도 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센터 이전 개소식은 내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기덕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도 구축해 자원봉사 가치·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새 센터는 약 80평 규모로 사무실, 교육장, 자원봉사자실 등 시설을 갖춘다. 교육장은 자원봉사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준비공간으로 사용하고, 자원봉사자실은 봉사자들이 휴식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센터는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립된 공간 없이 운영돼 자원봉사를 위한 별도 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센터 이전 개소식은 내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기덕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도 구축해 자원봉사 가치·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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