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액와 림프절 전이 진단 도구 개발
칠곡경북대병원 채의수·정진향·이지연·이수정·이인희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지난 4월 대한암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온라인판에 게재된 데 이어 내년 초 정식 발간된다.
연구팀은 ‘초기 유방암의 림프절 전이 검출을 위한 RNA 추출이 없는 루프 매개 등온증폭법’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유방암 액와 림프절(겨드랑에 분포된 림프절) 전이 진단 도구 개발이 주된 내용이다.
이인희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유방암 환자에서 액와 림프절 전이 여부는 수술 방법뿐 아니라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액와 림프절 전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단함으로써 환자 예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연구팀은 ‘초기 유방암의 림프절 전이 검출을 위한 RNA 추출이 없는 루프 매개 등온증폭법’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유방암 액와 림프절(겨드랑에 분포된 림프절) 전이 진단 도구 개발이 주된 내용이다.
이인희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유방암 환자에서 액와 림프절 전이 여부는 수술 방법뿐 아니라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액와 림프절 전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단함으로써 환자 예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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