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당은 경북도청과의 정책연계를 통해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낙동강 살리기 사업장 현장탐방 활동을 펼친다.
이날 탐방 활동에는 이인기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당부위원장, 각급위원회위원장 등 주요당직자 50여명이 경북도청에 집결해 낙동강살리기 주요공사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칠곡보를 시작으로 구미보, 낙단보, 상주보를 거치는 이번 현장탐방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질오염 개선, 생태 및 습지 보전, 물부족 현상 해결, 가뭄 및 홍수 예방, 하천주변지역의 활용 등의 효과에 대해 직접 보고 듣는다는데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도당은 이날 탐방활동을 시작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 대국민 홍보에 적극 뛰어들 계획이다.
조영삼 도당 사무처장은 “이번 탐방은 현 정부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현장 가까이에서 몸소 체감하고 바로 알기 위한 한나라당 경북도당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경북도청과 연계한 지속적인 현장탐방과 함께 해당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수질개선, 가뭄 및 홍수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녹색성장 등의 효과적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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