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파수꾼’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
‘시민 안전 파수꾼’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
  • 지현기
  • 승인 2021.08.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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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공조 사고해결 큰 역할
CCTV 3천대로 24시간 관제
절도범·뺑소니범 검거 큰 기여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가 경찰과 공조해 절도·뺑소니범 검거 등 시민의 안전생활과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달 8일 새벽 3시 37분께 옥동 3주공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손수레를 밀고 가는 할머니를 치고 도주하는 사건을 관제하고 신속하게 112 상황실로 신고해 할머니를 구조했다.

또한 차량검색시스템 등을 활용, 해당 차량을 끝까지 추적하며 출동 경찰에게 차량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1시간 30여분 만에 도주범을 검거하는 데 앞장서 장근호 안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는 3천여 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사건·사고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과 저장된 영상자료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손윤호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형태의 범죄와 안전사고 등 시민보호를 위해 보다 나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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