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접종 완료자 15%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이 2천90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지난해 말 기준 5천134만 9천116명)의 40.7% 수준이다.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누적 2천90만 8천244명이다. 지난주 평일 하루 16~25만 명이 1차 접종을 받는 등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들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1천44만 2천2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화이자 백신 843만 3천582명, 얀센 백신 112만 9천769명, 모더나 백신 90만 2천864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누적 771만 8천803명으로, 국내 인구 대비 15% 수준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화이자 백신 447만 389명, AZ 백신 205만 7천185명, 모더나 백신 6만 1천460명이다.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AZ, 화이자, 얀센,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AZ·화이자·모더나 백신은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한 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백신별 1·2차 접종 간격은 AZ 백신 8~12주, 화이자 백신 3주, 모더나 백신 4주다. 다만 추진단은 접종 효율성을 위해 9월까지 화이자 백신을 맞는 사람의 접종 간격을 4주로 조정하기로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누적 2천90만 8천244명이다. 지난주 평일 하루 16~25만 명이 1차 접종을 받는 등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들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1천44만 2천2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화이자 백신 843만 3천582명, 얀센 백신 112만 9천769명, 모더나 백신 90만 2천864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누적 771만 8천803명으로, 국내 인구 대비 15% 수준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화이자 백신 447만 389명, AZ 백신 205만 7천185명, 모더나 백신 6만 1천460명이다.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AZ, 화이자, 얀센,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AZ·화이자·모더나 백신은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한 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백신별 1·2차 접종 간격은 AZ 백신 8~12주, 화이자 백신 3주, 모더나 백신 4주다. 다만 추진단은 접종 효율성을 위해 9월까지 화이자 백신을 맞는 사람의 접종 간격을 4주로 조정하기로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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