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참여 콘텐츠로 대중화 이끈 ‘봉화은어축제’
랜선참여 콘텐츠로 대중화 이끈 ‘봉화은어축제’
  • 김교윤
  • 승인 2021.08.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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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 행사 성황리에 마쳐
생물은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
요리가 초청 이색 레시피 소개
온라인 플랫폼 활용 참여 넓혀
봉화축제관광재단-live in 콘서트에서 랜선관객과 소통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8일 콘테스트 시상식과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9일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8일 콘테스트 시상식과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9일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축제 열기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봉화은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랜선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봉화은어의 대중화에 힘썼다.

먼저 △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요리계의 대모 이혜정과 함께 유자소스 은어조림 등 평소 접해볼 수 없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유민상의 은어요리 ASMR로 은어 먹방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오는 1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는 은어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축제 폐막과 함께 운영을 마치게 됐다. 또한 △내곁에 ON, 보이는 라디오 △ 선샤인 봉화, 봉화 어게인 등 인기 가수들의 넘치는 끼와 흥으로 축제의 흥겨움을 고조시키면서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전문 방역인력과 응급구조사 배치, 종사자들의 근무전 손소독, 1일 2회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 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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