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 남성희 총장은 최근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2층 소극장 카메라타에서 객석기부금 5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개관 18년 만에 객석 교체공사와 확장 공사가 진행된다.
새롭게 자리 잡을 객석 중 1층 360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네이밍 도네이션(Naming Donation)’을 추진 중이다.
좌석별 기부 금액은 50만원으로 기부자의 성명을 명판에 새겨 좌석에 부착함으로써 예술기부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남성희 총장은“새로 단장하게 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의 대표 문화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