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발생 이후 하루 최다
대구 66명·경북 67명 발생
서울 652명·경기 618명 집계
대구 66명·경북 67명 발생
서울 652명·경기 618명 집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1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특히 오후 9시 30분 현재 2천75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75명으로 집계됐다.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한 것으로, 하루 발생 확진자로는 최다 기록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52명, 경기 618명, 부산 148명, 경남 139명, 인천 104명, 충남 82명, 경북 67명, 대구 66명, 울산 50명, 충북 48명, 강원 25명, 제주 23명, 대전 21명, 광주 15명, 전북 14명, 전남 9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특히 오후 9시 30분 현재 2천75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75명으로 집계됐다.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한 것으로, 하루 발생 확진자로는 최다 기록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52명, 경기 618명, 부산 148명, 경남 139명, 인천 104명, 충남 82명, 경북 67명, 대구 66명, 울산 50명, 충북 48명, 강원 25명, 제주 23명, 대전 21명, 광주 15명, 전북 14명, 전남 9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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