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0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식품 안전·품질 관리 강화와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농식품 안전·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현장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 △최신 기술의 업무 활용을 위한 전문가 자문 등 인적 교류 등이다.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소속기관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농산물 안전성 조사, 원산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