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청장은 지난 10일 점검단을 대동하고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에서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관리실태 등을 직접 점검한 후, 비품 소독과 주요시설 방역작업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이동 및 활동이 증가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김천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친화적인 체험시설의 조성을 통하여 유아들에게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숲체험과 자연학습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숲교육 시설이다.

조 청장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를 비롯해 안내소 근무자와 이용객 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이용자와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방역조치를 더욱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