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위기대응 체험 등 구성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2천300여 명이 44회에 걸쳐 시민안전테마파크의 ‘살아있네!(LIVE) 비대면 안전체험’을 통해 체험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유치원생 대상 체험 확대에 따라 1천여 명(20회)이 실시간으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 비대면 체험은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화재 등 일상 속 위기대응 체험 △지하철안전 체험 △교통안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5월 폭염·미세먼지 체험장을 개장하고, 지난 6월 ‘야외 유아 대피체험시설’을 개선하는 등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한 자유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비대면 체험 예약 신청은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운영팀(053-980-7721)을 통해 체험 전월 20일까지 하면 되고, 일반 방문 체험 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이나 전화(053-980-7770)로 할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정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