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4~16일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최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천 명을 넘어섰고, 지난 5~11일 대구 지역 일평균 확진자 수도 8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 멈춤’ 운동을 펼친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최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천 명을 넘어섰고, 지난 5~11일 대구 지역 일평균 확진자 수도 8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 멈춤’ 운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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