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초등학교(교장 정해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총 9회기에 걸쳐 이 학교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나의 마음을 들어줘” 심리정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학교 상담교사의 진행으로 실시 된 ‘나의 마음을 들어줘’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치료, 석고 손 만들기, 빗속의 그림그리기 등의 미술치료, 음식재료를 활용한 가족 얼굴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푸드테라피의 집단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 및 또래들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에는 방학 중에 학교 오는 게 귀찮았지만 혼자 하는 폰 게임이 아니라 친구들과 같은 공간에서 보드게임, 미술놀이, 음식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함께해서 재미있었고, 친구들의 감정을 듣고 서로 이해해 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에는 방학 중에 학교 오는 게 귀찮았지만 혼자 하는 폰 게임이 아니라 친구들과 같은 공간에서 보드게임, 미술놀이, 음식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함께해서 재미있었고, 친구들의 감정을 듣고 서로 이해해 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