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직원 확진자 발생 직후 전 직원 선제 검사를 지시하였으며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청사 전체 방역을 즉각 실시하고 직원 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 발생 부서의 전 직원이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택근무를 하며, 민원 처리를 위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직원들을 재배치하여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시청 직원 모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게 타 지역 방문이나 외출·모임자제, 근무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하였고, 사무실은 매일 1시간 간격으로 실내 환기, 주 1회 모든 청사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6월 시청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을 대비한 매뉴얼을 마련하였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현 상황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