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2월부터 중단했던 ‘모유 수유 클리닉’을 비대면으로 다시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클리닉은 △모유 수유 방법 및 자세 교정 △유방 통증 및 울혈 관리 △모유량 조절 방법 △올바른 수유 방법 △모유 수유 관련 개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12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664-3649)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 이수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은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상희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임신부 및 수유부에게 비대면 클리닉을 운영해 모유 수유 실천율을 높여 모자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이번 클리닉은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클리닉은 △모유 수유 방법 및 자세 교정 △유방 통증 및 울혈 관리 △모유량 조절 방법 △올바른 수유 방법 △모유 수유 관련 개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12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664-3649)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 이수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은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상희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임신부 및 수유부에게 비대면 클리닉을 운영해 모유 수유 실천율을 높여 모자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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