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공 의료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 개최한 제1기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공공 의료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구시 등은 공공 의료의 개념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했고, 참가자들은 교육으로 얻은 정보와 느낀 점을 카드 뉴스로 만들어 홍보했다.
참가자 신 모(20대·대학생) 씨는 “뉴스와 책으로만 봤던 공공 의료를 현실감 있게 알게 됐다”며 “나 자신도 주변의 공공 의료를 경험하고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또 다른 참가자 이 모(40대·직장인) 씨는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카데미를 통해 배우다 보니 지금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건강권과 필수 의료 서비스 보장을 위해서는 공공 의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올바른 인식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우리 지원단은 올바른 공공 의료를 널리 알리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기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9일부터 시작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 폼(http://naver.me/FiL0A8ua)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053-429-7882)으로 하면 된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공공 의료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구시 등은 공공 의료의 개념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했고, 참가자들은 교육으로 얻은 정보와 느낀 점을 카드 뉴스로 만들어 홍보했다.
참가자 신 모(20대·대학생) 씨는 “뉴스와 책으로만 봤던 공공 의료를 현실감 있게 알게 됐다”며 “나 자신도 주변의 공공 의료를 경험하고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또 다른 참가자 이 모(40대·직장인) 씨는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카데미를 통해 배우다 보니 지금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건강권과 필수 의료 서비스 보장을 위해서는 공공 의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올바른 인식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우리 지원단은 올바른 공공 의료를 널리 알리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기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9일부터 시작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 폼(http://naver.me/FiL0A8ua)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053-429-788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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