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지난 20일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2021년 8월 박사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총 3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부모 등 가족들은 행사장 출입이 제한됐다. 학·석사 학위수여식은 시행되지 않았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박사 전원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원화 총장은 “졸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하더라도 오늘의 성과는 여러분 자신의 것이 분명하다”며, “경북대는 여러분의 힘찬 걸음에 늘 함께 할 것이다. ‘진리, 긍지, 봉사’의 교시로 변함없는 전통을 이어갈 것이다. 경북대 전 구성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