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채용비율 92.1%나 달해
대졸초임 평균연봉 3500만원
대기업 상응 우수한 복지 자랑
기존 7곳 재인증…총 12개사
대졸초임 평균연봉 3500만원
대기업 상응 우수한 복지 자랑
기존 7곳 재인증…총 12개사
대구시는 고용친화경영 의지가 강한 우수기업 5개사를 ‘2021년 고용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하고 기존 기업 중 7개사를 재인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용 창출은 물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고용친화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신규 선정된 기업은 ㈜대동·㈜썬텍엔지니어링·㈜파인메딕스·퍼시픽엑스코리아㈜·풍국주정공업㈜ 등 5개사이며 재인증 기업은 대영채비㈜·㈜디에이치테크·㈜메가젠임플란트·신한정공㈜·크레텍웰딩㈜·크레텍책임㈜·㈜한국클래드텍 등 7개사다.
신규 선정된 기업은 기계·전기전자·의료기기·자동차부품·식품 등 다양하게 분포돼 있으며 최근 2년간 평균 고용증가율 4.3%, 청년 채용비율이 92.1%로 높게 나타났다. 또 대졸초임 평균연봉은 3천500만원 이상 수준이며 복지제도도 평균 22종이 시행되고 있어 대기업 못지않은 우수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시는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 지원(기업당 최대 2천만원), 기업 홍보, 인건비 지원 및 각종 대구시 기업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친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임금이 높고 복지가 우수한 기업 발굴을 통해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용 창출은 물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고용친화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신규 선정된 기업은 ㈜대동·㈜썬텍엔지니어링·㈜파인메딕스·퍼시픽엑스코리아㈜·풍국주정공업㈜ 등 5개사이며 재인증 기업은 대영채비㈜·㈜디에이치테크·㈜메가젠임플란트·신한정공㈜·크레텍웰딩㈜·크레텍책임㈜·㈜한국클래드텍 등 7개사다.
신규 선정된 기업은 기계·전기전자·의료기기·자동차부품·식품 등 다양하게 분포돼 있으며 최근 2년간 평균 고용증가율 4.3%, 청년 채용비율이 92.1%로 높게 나타났다. 또 대졸초임 평균연봉은 3천500만원 이상 수준이며 복지제도도 평균 22종이 시행되고 있어 대기업 못지않은 우수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시는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 지원(기업당 최대 2천만원), 기업 홍보, 인건비 지원 및 각종 대구시 기업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친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임금이 높고 복지가 우수한 기업 발굴을 통해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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