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2021년 하반기 규제개혁·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에는 서미영 경제과 상공진흥팀장이 뽑혔다. 서 팀장은 구평리시장 내 폐허부지를 주민 쉼터로 조성했다. 우수에는 ‘도서관 밖에서 책과 숲을 만나는 시간’, ‘책숲 에코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 김영미 평생교육과 주무관, 카카오톡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한 권성은 비산1동 주무관이 선발됐다. 장려상에는 신주희 복지정책과 주무관, 여윤경 생활보장과 주무관, 최주형 건강증진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아동학대 피해아동 가정위탁 보호 조치·자활근로사업 다변화로 경쟁력 강화·‘건강 서구! 온택트 비만 예방 프로젝트’ 운영 등을 이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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